안녕하세요:)
오늘은 워커힐 호텔 지하에 위치한 빛의시어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회를 소개합니다.
구스타프 클림트 전시회입니다.
구스타프 클림트 전시회와 더불어 광나루역에서 워커힐호텔까지 호텔 무료셔틀버스타고 가는법을 소개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광나루역에 내려 워커힐 셔틀버스 타시고,
편하게 구스타프 클림트 전시회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워커힐 셔틀버스
대중교통을 타거나 도보로 이동하시는 분들이라면
5호선 광나루역에서 내려 2번출구로 나오세요.
2번출구에서 횡단보도를 하나 건너서 200~300m정도에 워커힐 셔틀버스 탑승장소가 있습니다.
일반버스정류장 한편에 같이 위치해있으니 찾기 쉬우실 것 같습니다.
워커힐호텔 무료셔틀버스는 06:30~23:30 운행됩니다.
빛의시어터에서 진행되는 전시회관람 목적이 아니고, 호텔을 이용하실 분들도
이용하셔도 좋겠습니다.
무료셔틀버스는 15분간격으로 운행되고,
안내표지판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현재 버스가 어디쯤 오고있는지 나옵니다.
버스가 정말 15분간격으로 오고, (체감은 더 짧은것 같아요.)
버스가 어디있는지 검색이 되니 기다리는 시간도 짐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워커힐셔틀버스 정차역은
워커힐 호텔 , 비스타홀, 광나루역(2번출구), 강변역(1번출구), 현대아파트앞, 광나루역(광진청소년수련관)입니다.
버스를 탈 때는 그냥타면됩니다.
뭐를 보여주거나 말할 필요없습니다.
너무 편했습니다.
구스타프 전시회 - 빛의시어터
빛의 시어터에서
2022.05.27 - 2023.03.05 까지 "구스타프 클림트 전시회"가 진행됩니다.
빛의 시어터에서 하는 전시회답게 주제는 "빛"입니다.
여러가지 색채를 가득 담고있는 빛의 향연를 전시회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19세기 말부터 빈의 대표적 예술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한스 마카르트, 오토 바그너,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쉴레의 작품을 빛의 향연으로 펼쳐냅니다.
전시회는 크게 2개의 층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들어가시면 아시겠지만 하나의 큰 홀에 여러개의 방이 있는 형태입니다.
하나의 큰 중앙 홀에서는 시간대별로 쭉 이어서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360도 빛의 전시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들어가보셔야하 방은 스튜디오 입니다.
스튜디오에서는 현대전시 2개가 진행됩니다.
벌스(verse) 와 memoris입니다.
중앙 홀과 달리 스튜디오에서는 두개의 작품으로만 전시가 이루어지니 꼭 들어가보세요.
전시회장에 가면 이렇게 타임테이블이 안내되어있는데요.
시간에 맞춰가실 필요 없습니다.
여러가작가들의 작품이 계속 이어지며 전시회장을 채우기 때문에
어느시간대에 가더라도 상관없습니다.
만약 내가 에곤쉴레의 작품부터 보기시작했다면 에곤쉴레 작품이 다시 나올때가지
관람하면 됩니다.
같은 작품이여도 어느위치에서 어느각도로 보느냐에 따라 느끼는게 달라지기에
저는 2~3회 로테이션 정도로 보고온것 같습니다.
중앙홀 윗쪽에서 바라본 전시회 모습입니다.
360도 모든 전시회장을 빛으로 물들며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같은작품이여도 시간에 따라 계속 변하며 전시가 이루어집니다.
어디에서 어떤 각도로 보냐에 따라 작품도 달리 보입니다.
그래서 사진과 더불어 영상을 찍으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전시회 중앙홀에는 사람들이 곳곳에 앉을 수 있는 편한 쇼파형 의자와
스탠드형 의자가 비치되어있습니다.
의자에 앉아 시시각각 변하는 전시회를 감상하시면 됩니다.
서서 돌아다니며 나의 온 사방을 채우는 대형 빛의 전시회입니다.
요즘같이 무더운날 잠시 날씨도 잊을 수 있고,
또 나를 둘러싼 여러작가의 작품들로 잡념도 잊고
작품에 취해 빛에 취해 감상하기에 너무 좋은 빛의 시터어 - 구스타프 클림트 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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