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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언니's Life/Mong언니's 일상

당진 데이트 추천코스 "아미미술관" 제대로 즐기기!

by 아가몽언니 2022. 7. 9.

안녕하세요:)

오늘은 당진여행, 당진 데이트 코스로 추천드리고 싶은 아미미술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미미술관은 옛날 학교를 미술관으로 이용중인 곳입니다. 

자연과 동화되게 잘 꾸며져 있을 뿐 아니라 

실내외 모두 보기도 좋고, 사진찍기도 좋게 꾸며져있습니다. 

유명한 곳이라 궁금했었는데 가보고 주변사람들에게 적극추천하고 싶은 곳이 되었습니다. 

그럼 소개해보겠습니다.

 


위치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아미미술관입니다. 

서울,경기도 근처라 당일치기로 여행, 데이트 가능한 거리입니다. 

서해대교 넘어가며 바다 구경도 할 수 있는 멋진 드라이브코스도도 있습니다.

 

운영시간

매일 10:00~18:00 입니다.

휴무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미미술관은 실외 조경, 자연과 어우러진 산책길 등이 이뻐서

날 좋은날 가서 실내외 모두 즐겨도 좋아요.

실내 미술관이기 때문에 비오는날 데이트, 나들이 오기 좋을 것 같습니다. 

 

입장료

입장료는 24개월 ~고등학생은 4000원입니다 

성인은 1인당 6000원 입니다. 

입장료도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싼 가격이라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만

가서 둘러보시면 나올 땐 입장료가 비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미술관 실외 

아미미술관 실외는 이렇게 푸릇푸릇한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미술관 하얀 외벽에 담쟁이들이 넝쿨지어 올라가고 

주변으로는 잘 가꾸어진 푸릇푸릇한 식물들이 가득해요.

제가 갔을 땐 여름이여서 수국이 가득했어요. 

산책길에는 수국이 한아름 피어있었습니다. 

곳곳에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아요.

편한  마음으로 사진찍으면 다 예쁘게 나와요.

포토스팟으로 마련된 곳도 예쁘지만 그냥 찍어도, 걷는 모습만 찍어도 

인생사진 건질 수 있습니다.

 

 

미술관 실내 

 

미술관은 여러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있습니다. 

미술관이 옛날 학교이다 보니 긴 복도를 중심으로 

교실마다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각 교실 마다 한 두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미술작품이 걸려있는 공간도 미술작품과 함께 

실내가 이쁘게 조성되어있어요.

안에 있어도 밖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아요. 

창들도 크게크게 중간중간 있어서 날 좋은날 가면

햇빛이 쩅하고 들어와 아늑하니 좋습니다. 

 

사진속에서 보시는것처럼 창문밖으로는 담쟁이 넝쿨과 햇빛이 들어와서 사진도 예쁘게 나옵니다.

 

아미미술관은 미술작품 전시 뿐 아니라 여러 포토스팟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미미술관 찾아보시면 조금 기간이 지나면 미술작품들 뿐 아니라 

미술관에 꾸며진 이런 인테리어들도 바뀌는 것 같아요. 

가기 전에 어떤 테마로 꾸며져있는지 미리 보시고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복도를 따라 교실 하나하나를 둘러보면 각각 너무나 다른 

하지만 어느하나 예쁘지 않은 곳 없는 포토스팟이 가득합니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바깥 풍경, 햇살과 함께 

실내도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같이 간 친구들, 연인, 가족들과 사진찍기도 좋습니다. 

 

교실마다 둘러보고, 

사진찍다보면 1시간은 금방가는 것 같아요.

전 실내 둘러보며 미술작품 감상하고

실외도 둘러보고, 산책하며 사진찍느라 2시간 넘게 아미미술관에서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미술관 내 카페, 산책길 등 

그리고 아미미술관 앞쪽으로 꼭 산책하며 좋으실 곳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운동장이였을 곳 같아요. 

잔디밭이 이렇게 넓게 펼쳐쳐있어요.

 

잔디밭 끝쪽에는 카페가 있어요. 

카페는 실외공간도 있지만 실내 공간도 꾀 넓은 카페더라구요 

 

운동장이 넓고, 정말 온통 푸르러서 한 바퀴 산책하기도 좋고 사진도 예쁘게 나옵니다. 

 

아미미술관 내 메종 드 아미 - 복합문화공간

미술관 뒷쪽으로는 메종 드 아미라고 복합문화공간, 아트샵이 있습니다. 

미술작품 굿즈도 판매하고 있고, 미술작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마그넷, 에코백, 엽서 등등 여러가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실 전 가기전에

사진찍으러 많이들 가는 곳이여서 사진만 찍고, 볼 게 별로 없는 곳이 아닌가 생각도 했었습니다.

사진찍기에 별 취미가 없으면 별로 인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가보고 사진은 당연히 예쁘게 남길 수 있었고,

꼭 사진을 찍지 않아도 자연과 미술작품을  눈으로 담기에 충분히 좋은 곳이예요.

또한 발로 걸으며 산책하기에 너무나 좋은 곳임을 느꼈습니다. 

 

당진 놀러가신다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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